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 [[다자이 오사무(문호 스트레이독스)|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가 병적으로 집착하고 따르는 사람이다. 아쿠타가와를 포트 마피아로 영입한 장본인이며, 당시 막 간부로 진급한 다자이가 아쿠타가와를 직속 부하로 삼고 키웠다. 아쿠타가와가 입고 다니는 코트도 청색 시대 시절 다자이가 입고 다니던 코트다. 이 시절 다자이는 아쿠타가와를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험악한 투로 꾸짖곤 했는데,[* 그러나 아쿠타가와 앞에서만 그렇게 했지, 다자이와 오다사쿠와의 대화를 보면 아쿠타가와를 칭찬하기도 하며 그리 쓸모없게만 생각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다자이의 언급에 의하면 아쿠타가와의 이능력은 '검집 없는 검'으로, 파괴력은 대단하지만 이능력을 제대로 활용할 줄은 몰라 그 이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그리 혹독히 훈련시킨 듯. 아쿠타가와가 자주 사용하는 기술인 공간절단도 다자이가 그에게 총까지 쏘며 가르쳤다.] 그렇게 성장한 탓인지 아쿠타가와는 다자이에게 인정받겠다는 강박관념이 뿌리깊게 생겨버리게 된다. 다자이가 포트 마피아를 배신하고 탐정사로 간 뒤에도 다자이에게 칭찬 받고 인정 받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결국 길드 편이 끝난 뒤 다자이에게 '강해졌다'는 칭찬을 받자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움과 몸의 피로가 겹쳐져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그렇게 존경하면서도 성격 탓인지 딱히 말을 높이지는 않는다. 나이차이도 겨우 2살밖에 안 나고. * [[나카지마 아츠시(문호 스트레이독스)|나카지마 아츠시]] 작가가 처음부터 서로 대비되는 캐릭터로 만들어낸 만큼 초반부부터 지속적으로 대립 구도로 나오는 관계다. 맨 처음 맞붙었을 때는 이능력에 익숙한 아쿠타가와가 아직 이능력을 잘 다루지 못 하는 아츠시를 일방적으로 이겼지만, 선박 위의 싸움에서 아츠시가 [[리벤지]]에 성공하며 둘의 대립구도가 지속되게 된다. 아츠시를 이름이 아닌 그의 이능력에서 따온 별명인 '인호,,人虎,,'(정발판 번역은 '호랑이 인간')라고 부른다. 아쿠타가와의 입장에서는, 뼈를 깎는 노력을 했음에도 다자이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신에 비해 아직 서툰 이능력을 가지고도 다자이의 총애를 받는 아츠시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이다. 아츠시와 전투할 때마다 다자이의 얼굴을 떠올리며 "어째서 네가 다자이 씨에게 선택되었냐"는 식으로 절규하는 등의 반응을 보일 때도 있다. 반면 아츠시는 아쿠타가와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오로지 다자이에게 인정받는 것밖에 안중에 없으며 오로지 적을 쓰러트리는 데만 힘을 쓴다는 점을 안타까워한다.[* 4년 전 암흑시대 편에서 다자이가 아쿠타가와에게 지적한 것도 바로 이 점이다. 아쿠타가와가 마음만 먹었다면 동료를 보호하는 쪽으로 이능력을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정작 아쿠타가와의 성향이 그것과는 거리가 먼지라.] 동족상잔 바이러스 편에서는 이를 지적하다 아쿠타가와의 분위기가 살벌해진 것을 느끼고 아차 싶어했지만 정작 아쿠타가와도 조용히 넘어간 걸 보면 본인도 아츠시의 말이 맞다고 내심 인정한 듯. 이 둘의 관계는 상당히 기묘한 관계로, 서로가 자신의 존재의의를 찾는 방식을 까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서로를 부러워하는 [[아치 에너미]]다. 길드전을 통해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마음 속의 응어리를 어느 정도 풀어냈지만 그래도 서로 잡아먹을 듯이 구는 건 여전하다. 이후 ~~다자이의 계략으로~~ 길드 편, 극장판, 동족상잔 편 등에서는 협력하여[* 다자이 왈, 과거 다자이&츄야의 '쌍흑(双黒)'을 이을 새로운 시대의 쌍흑. 작품 외적으로는 신쌍흑(新双黒)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최종 보스를 무찌르곤 한다. 둘은 서로를 믿지 못 하고 툭하면 아쿠타가와 쪽에서 먼저 아츠시에게 싸움을 걸어 이기려고는 하지만 둘의 이능력 상성은 협력할 때 특히 시너지를 내는 편이라, 이러나 저러나 [[혐관]]의 관계지만 작품이 점점 진행되면서 '여전히 서로를 믿지 못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서로를 아군으로 생각하며 함께 협력하여 싸우는 사이'로 발전한다. 천인오쇠 편에서는 아츠시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했다. * [[히구치 이치요(문호 스트레이독스)|히구치 이치요]] 아쿠타가와가 검은 도마뱀의 지휘관 역을 맡고 있고, 히구치는 그 아쿠타가와의 직속 후배다. 히구치는 아쿠타가와를 '아쿠타가와 선배'라고 부르며 따르며, 아쿠타가와 쪽은 은근히 히구치에게 시니컬한 모습을 보이거나 뺨을 때리며 꾸짖는 등 거친 행동도 하지만 그래도 속으로는 후배로서 인정하고 있는 듯 하다.[* 공식 앤솔로지에서는 히구치를 나름 챙겨주는 등 더욱 부각된다] * [[이즈미 쿄카(문호 스트레이독스)|이즈미 쿄카]] 쿄카가 포트 마피아에 있을 때 쿄카의 상관이 아쿠타가와였다. 물론 쿄카는 5대 간부 중 한 명인 코요의 직속에 속해 있었고 아쿠타가와는 준간부급의 입지는 있었을지라도 정식 간부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직접 부하를 키울 수 있는 권력은 없었지만, 때에 따라서는 아쿠타가와가 쿄카를 가르치고 명령하는 식이었던 것 같다. 아쿠타가와는 처음 쿄카를 보았을 때, 자신이 처음 다자이를 만났을 때의 자신의 모습과 쿄카를 겹쳐 보았다고 한다. 실제로 둘은 꽤 흡사한 면이 많은데, 어린 시절에 불우한 일을 겪고[* 아쿠타가와는 애초에 빈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쿄카는 [[이즈미 쿄카(문호 스트레이독스)#s-2.1|진실]]을 알기 전까지는 자신의 이능력이 부모를 죽여버렸다고 생각하고 자책했었다.] 공허한 상태로 지냈으며, 그 과정에서 포트 마피아에 들어왔고[* 아쿠타가와는 다자이의 영입으로, 쿄카는 부모를 살해한 야차백설의 주인인 자신을 죽여달라고 요구하며 포트 마피아에 들어왔다.] 각각의 이능력이 살육에 특화되었다는 점 등이 있다. 아쿠타가와는 포트 마피아를 배신하고 탐정사로 들어간 쿄카를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 하는 듯 했으나, 후에 쿄카와 대립하며 "잘 됐다."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부하였던 쿄카가 스스로 선택한 길에 대해서는 순수하게 응원해 주는 듯 하다. * [[나카하라 츄야(문호 스트레이독스)|나카하라 츄야]] 포트 마피아의 간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존칭을 쓰며 따른다... 고는 하지만, 아쿠타가와는 다자이의 직속 부하였기 때문에 츄야와는 그다지 접점이 있지도 않았다. 드라마 CD 등에서 포트 마피아 일화가 나올 때 보면 츄야가 아쿠타가와에게 온천 입욕을 명령하고 씻겨주거나 같이 밥 먹으러 가는데 데려가고 상담할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는 등 다자이에게 얽매이는 아쿠타가와를 신경써준다. *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모리 오가이]] 아쿠타가와가 선박 전투에서 패배한 후 납치되었을 때 구출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 결국 보다 못 한 히구치가 제일 먼저 단신으로 쳐들어가고, 도중에 검은 도마뱀이 증원을 와 준 뒤에야 구출되는데 아마 힘이 없을 때에도 부하들이 그를 따를 정도의 인망이 있는지를 시험해본 모양. 길드 편 종료 후 제멋대로 행동한 아쿠타가와에 대한 처벌 내용에 대해 묻는 츄야에게 아쿠타가와는 분명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그것이 바로 그만의 방식이며 그렇게 날뛴 결과 결국 어떻게든 공적을 세우고 있으니 성공하는 이상 처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조직의 일원으로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너새니얼 호손(문호 스트레이독스)|너새니얼 호손]] 모리가 길드의 여객선을 파훼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쿠타가와를 파견시킨다. 그 과정에서 너새니얼과 아쿠타가와가 대립, 전투하게 된다. 둘의 이능력은 중거리를 중심으로 한 공격 방어 일체형 물질 조작 능력으로,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능력을 능숙하게 다루고 가능성이 큰 자가 전투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구도이다. 너새니얼이 아쿠타가와를 향해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하고만 싸워 왔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도발하자, 아쿠타가와는 다자이에게 쌓인 울분을 폭발시키며 강력한 이능력을 선보여 결국 너새니얼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